고르디아누스 1세(Gordianus I, 159년경 - 238년)는 로마 제국의 황제 중 한 명으로, 238년의 "어린 황제들" 시대에 속한다. 그는 원래 아프리카 속주인 탕게르에서 태어났으며, 귀족 출신으로 정치적 경력이 길었다. 고르디아누스는 238년의 메이제이니아 전쟁 중 일어난 반란에서 그의 아들 고르디아누스 2세와 함께 황제로 선포되었다.
고르디아누스 1세는 통치 기간 동안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로마 제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여러 군사적 도전과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해에 발생한 다른 군사와의 충돌로 인해 그의 통치의 불안정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그의 통치 시기에 로마 제국은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겪었으며, 고르디아누스 1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238년, 그의 통치는 실패로 끝나게 되었고, 그는 군사 반란에 의해 피살되었다. 그의 사망 이후 고르디아누스 1세와 그의 아들은 황제의 지위를 잃고 로마 제국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고르디아누스 1세는 불행한 통치로 기억되며, 이후 로마의 정치적 불안정성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